[시승기]22MY 니로EV 시승, 공간감 후기, 한줄평

오늘은 니로EV 22MY 시승을 하였습니다.

 

우선 옵션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에 기본형 ETCS, 충전 케이블, 선루프, 테크팩 차량 색상은 인터스텔라그레이에 내장은 블랙으로 차량 가격은 5331만원입니다

 

제가 전기차는 처음 시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받았을 때 24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는데 에어컨을 세게 켤수록 주행 가능 거리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이 K3 가솔린 차량인데

 

니로 차량을 처음에 딱 타고 느낀 것은 조용도 하지만 쾌적하다! 바로 이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전기차만의 줄 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이렇게 조용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지금 차량을 바꿀 계획이 있어서 다양한 차를 시승 중인데 니로도 그중에 하나로 속해있습니다.

 

제가 운전하는 포지션으로 뒷자리 공간도 확인해보았습니다.

 

확실히 기존 K3보다는 살짝 크긴 하지만 그 이상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 키가 177cm인데 제 운전석 기준으로 이 정도 공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선루프가 있어서 그런지 머리 공간도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루프 옵션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관리가 힘들고 비용이 든다는 이 두 가지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뒷자리도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아마 소형 SUV의 한계인 거 같아요!

 

 

그리고 뒷자리 왼쪽 자리에는 매트가 훌렁훌렁 움직였습니다.

 

아마 밑에 비닐을 제거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불편했습니다.

 

뒷자리에서 뷰는 이렇습니다.

 

확실히 뷰는 SUV 소형이긴 해도 넓은 뷰를 갖고 있습니다.

 

 

다이얼식 변속기는 이번에 처음 사용했는데 어색하긴 했지만 공간을 좀 줄여줘서 적응하면 편리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 니 EV 첫 전기차를 타면서 느낀 감정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차를 이렇게 쾌적하게 탈 수 있다는 것과 니로EV가 이 정도면

 

다른 아이오닉5나 테슬라의 모델 시리즈는 얼마나 더 좋은 것일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EEmcm9fnQJM

 

한줄평

1. 전기차 좀 더 저렴해지면 바로 살 거 같습니다.

 

2. 충전인프라는 점점 많아지고 충전 속도도 빨리지고 있어서 좋아지는 거 같습니다.

(충전 속도로 거리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 같습니다.)

 

3. 그리고 충전비용은 전기차가 많아지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차량 소모품에 대한 걱정과 쾌적함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될 거 같아요.

 

또 타고 싶습니다 : )

 

아 앞으로 차량에 대한 글도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원하는 차량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