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럽 여행기] 인천공항에서 프랑스파리로 출발(feat 뮌헨)/1DAY

드디어 여행시작입니다.

7월 15일 출발입니다. 인천공항으로 출발!~ 대학동기와 동행하기로 했어요

공항으로 와서 체크인을 가장 먼저했어요 아시아 이외의 국가는 보통 3시간전에는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야해요

헷갈리지 않게 체크인은 3시간전에 도착해서 시작합시다!

저는 독일 뮌헨공항에서 프랑스 샤르드골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환승해서 가는 경유 티켓이에요

일단 뮌헨공항을 가기위해 탈 비행기는  Lufthansa 이었어요.

오전 11시 35분 비행기 이었는데 이날 갑자기... 비가 폭우처럼 쏟아져서 2시간정도 지연이 되었어요

참고로... 경유비행기를 1시간 반정도 생각을 하고 티켓을 끈었는데... 하아...

비행기를 탑승하고

기내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먹는걸 좋아해서 다 맛있게 먹었어요

종류는 크게 서양식과 한식으로 나뉩니다. 거기서 먹고싶은거 고르시면되요

원래 잠을 자려고 목베게도 사서 갔는데... 설레서 잠이 ... 안왔어요

13시간 비행동안에 영화를 4편정도 본거같아요 잠도안자구요 하하하

처음에 2시간이 지연이 되었는데 도착은 지연시간보다 적게 걸려서 도착을 했어요....

승무원한테 물어보니 일단 다음티켓 체크인을 다시 말을하면 다음 티켓으로 바꿔 준다고 하더라구요

독일시간으로 오후 6시쯤 도착했어요

그런데...........

당일 프랑스 샤르드골 가는 티켓은 매진되었다고.......

오늘은 못간다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하아.......

사실 이날부터 네덜란드에 출장가 있는 친구가 파리까지 렌트해서 내려온다고 약속했었는데.....

물거품으로....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항공사에서 1일 숙소를 제공해 줬습니다.

원래 항공편이 없으면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의도하지 않게 뮌헨에서 하루밤을 자게 되었어요

일단 뮌헨공항에서 나와서 주변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공항밖에는 제가 타고온 비행기가 크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항공시설과 서비스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유럽와서 가장감격한 "뮌헨팬샵"

경기장에 있는건 아니었지만 이걸보면서 일정이 밀린것을 위로했어요

저는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가서

신나게 구경을하고 배찌하나 샀어요...ㅋㅋ 옷은 이쁜게 없었어요 흑흑...

그리고 배가고파서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크기가 엄청크고 감자튀김도 엄청커요

하지만... 주문을 하고 생각한게 독일은 소시지가... 맛있다고 했는데... 그걸 주문하고보니

생각이나는........... 으아.........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샐러드는 좀 남겼어요 양이....너무많아요 그리고 여기계신분들은 다 키가 크시더라구요

저녁을 맛잇게 먹고

항공사에서 제공해주신 숙소로 갔습니다. 근처에 셔틀이 있다고해서 셔틀을 타러갔어요

저기 보이시는 MOVENPICK 라는 숙소가 첫유럽에서 잘 숙소였어요

좀더 주변을 보고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숙소로 갈수밖에 없었어요

혹시 셔틀이라도 끈기면 어후... 그리고 신기한게 여기는 택시가 거의 벤츠였어요

많이 신기했어요 택시가 벤츠라니

생각보다 셔틀이 늦게오긴했지만

셔틀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가 이쁘게 생기도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매우좋았어요 조식도 제공이 되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에 숙소에 대한정보가 너무 없어서 어딜까 궁금했는데 별5개만점이라면 4.5점으로 줄 수 있을거같아요

매우 좋습니다.

첫날은 첫 유럽여행에서의 첫날을 예상하지 못한 뮌헨에서 잠들면서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오늘 알게된점이 있다면

1. 항공이 지연되어 경유항공을 못타면 다음티켓으로 바꿔준다.

2. 혹시 당일 다음티켓이 없다면 항공사에서 숙소를 제공해준다.

3. 뮌헨공항은 굉장히 깨끗하다(이건 다른공항들도 가보고 느낀것이에요

(가본곳 : 프랑스 샤르드골, 오를리공항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 )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